"AI 대중화 이끈다"…뤼튼, 무제한 AI 검색 서비스 출시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가 AI 검색 기능을 전면에 부각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비용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챗봇에 질문할 수 있으며 최신 이슈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26일 업데이트된 뤼튼의 AI 검색 서비스는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한 후 관련성 높고 유용한 실시간 웹 정보를 탐색한다. 질문 의도에 가장 잘 부합하도록 탐색 결과와 AI 모델을 조합해 상세하고 가독성 높은 답변을 생성·제공한다. 정보 출처와 연관 콘텐츠, 후속 질문까지 제공하면서 이용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신조어 등 최신 정보에 대한 답변도 얻을 수 있으며 질문과 답변 숫자에 대한 제한이나 비용 부담이 없다. 또한 PC와 모바일 구분 없이 모든 디바이스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뤼튼은 지난 1월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AI 검색 서비스의 이용자 공개 테스트를 진행해왔고 이번에 양국 모두에서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뤼튼 이용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10~20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AI 검색으로 부응함으로써 AI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