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바, 캔바 크리에이트 행사서 강력한 업무용 신제품 최초 공개…엔터프라이즈 시대 개막
대규모 기업 및 조직 수요 급증세 새로운 구독 플랜 ‘기업용 캔바’ 공개 캔바 강좌 등 제품 및 서비스 출시
세계 유일의 올인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캔바(Canva)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국제 ‘캔바 크리에이트(Canva Create)’ 행사를 개최해 10년 만에 대대적인 플랫폼 개편을 선보였다. 캔바는 금번 행사에서 수백만 명의 업무 방식을 재정의할 새로운 업무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개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멜라니 퍼킨스(Melanie Perkins) 캔바 공동 창업자 및 CEO는 “모든 조직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선된 캔바 경험과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서 멜라니 퍼킨스 CEO는 “비주얼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이 시대에 조직의 복잡성을 해결하는 것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며 “캔바가 창립 이래 10년동안 디자인 생태계를 간소화하고 대중화한 것처럼, 향후 10년은 디자인 툴, AI 툴, 업무 툴의 분열된 생태계를 통합하고 모든 조직의 직원들이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 더 보편화 되고 있는 가운데, 캔바는 자사의 최신 비주얼 이코노미 리포트에서 오늘날 비즈니스 리더의 92%가 비디자인 직무의 직원도 디자인 역량을 갖추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캔바 크리에이트 행사에서 공개된 캔바 업무용 신제품은 99%의 직원들이 전문적인 디자인 교육을 받지 않고도 디자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이러한 기업의 디자인 니즈를 직접적으로 해결한다.
한편, 캔바의 현재 전 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억 8천만명을 달성했으며, 연간 매출은 23억달러에 이른다. 근무환경에 맞춰진 비주얼 스위트(Visual Suite)를 출시한 지 18개월여 만에는 9,50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는데, 이는 기존 9년치 가입자 수치로 이례적인 기록이다.
현재 포춘 500대 기업 중 95%가 캔바를 사용하고 있으며, 캔바는 이번 업무 솔루션 및 추가 기능 출시로 기업 디자인 역량 강화 전략에 큰 진전을 이루고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선두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