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플러스·하이퍼이지, ‘악뮤 아일랜드, EP 1.우리는 음악남매’ 선 출시

AKMU 신규 캐릭터 IP, ‘찬구리와수끼’의 3D 인터랙티브 웹 콘텐츠 실시간 3D 그래픽 최적화 기술 기반, 에피소드 형식 웹 게임

2024-06-12     유형동 수석기자
(사진=하이퍼이지)

주식회사 하이퍼이지(대표 윤상석, 윤예림)는 와이지플러스(YG PLUS)가 제공하는 AKMU(악동뮤지션)의 신규 캐릭터 IP인 ‘찬구리와수끼’를 활용한 3D 게임의 티저 콘텐츠 ‘악뮤 아일랜드, EP.1 우리는 음악남매’를 12일 선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된 콘텐츠에서 유저는 찬구리와수끼를 직접 움직이며 숨은 아이템을 수집하고,  귀여운 두 캐릭터와 함께 AKMU의 신곡 ‘Hero’를 감상할 수 있다. 하이퍼이지의 특화된 3D 콘텐츠 제작 기술과 Unity WebGL 엔진 기반으로 구현된 ‘악뮤 아일랜드’는 11월 정식 출시 예정이고, 정식 콘텐츠에서는 캐릭터들과 함께 떠나는 AKMU의 대표곡을 테마로 한 아일랜드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퍼이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KMU의 IP를 활용해 국내외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실감 나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팬들에게 큰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콘텐츠는 악뮤아일랜드닷컴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15~1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2024 AKMU 10주년 콘서트 ‘10VE’에서 본 콘텐츠 홍보를 위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악뮤 아일랜드’의 개발사 하이퍼이지는 3D 콘텐츠 제작 및 VR·AR 실감형 게임 개발 전문 기업으로 YG PLUS, 포스코 DX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클라이언트에게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D 최적화 기술 특허와 자체 AI 콘텐츠 개발 공정 기술로 기존의 제작 비용과 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단축시켰다. 하이퍼이지는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혁신적인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실감형 콘텐츠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퍼이지 대표인 윤상석, 윤예림은 “아티스트의 팬들이 몰입감 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3D 콘텐츠 ‘악뮤 아일랜드’를 통해 캐릭터 IP 시장 내 독보적 경쟁력을 가진 콘텐츠를 만들었다"라며 “YG PLUS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