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 15개사 선정
사업화지원금, 해외 현지 박람회 참가, 현지법인 설립비 지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6월 27일~28일 양일간 구미 소재 라마다 바이 윈덤 호텔 및 센터 본원에서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에 선발된 선정기업의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은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이앤아처)와 연계한 집중컨설팅 및 사업화지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의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5개 사는 경북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글로벌 진출 및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할크(김태호 대표) △고파(임현준 대표) △한국기술(이호원 대표) △후아(민진하 대표) △에이치에너지(함일한 대표)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양동섭 대표) △애니콩 농업회사법인(안은진 대표) △라망(주진현 대표) △엔퓨처(노현영) △알에프온(조경래 대표) △노드톡스(문경식 대표) △뉴올터너티브(박동규 대표) △카이트코리아(이효숙 대표) △씨더코퍼레이션(이교웅 대표) △엘엠케이(이광원 대표) 등 15개사다.
경북센터는 선정기업에게 사업화 지원금(1500만원) 지원, 해외 현지 박람회 참가비, 현지법인 설립비 지원, 글로벌 진출용 마케팅 자료 제작 지원(홍보 영상, 리플릿 등) 등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들이 경북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