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포스트, 구글 뉴스(Google News)와 콘텐츠 제휴…"韓 대표 인공지능 전문지로 우뚝설 것"
인공지능(AI) 대중화를 표방하는 AI 전문언론 AI포스트(AIPOST·대표 유형동)가 구글 뉴스 제휴 심사를 통과했다. 창간 2달여 만에 일궈낸 성과로, 초단기간에 구글 뉴스와 손을 잡은 인공지능 전문지는 AI포스트가 처음이다.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구글 뉴스팀(The Google News Team)은 지난달 31일 구글 뉴스 제휴 심사 결과를 전자우편을 통해 발표했다. AI포스트는 이번 심사를 통해 구글 뉴스 내 자체 페이지에 뉴스 제공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독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프리미엄 AI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창간된 AI포스트(AIPOST)는 'AI 대중화의 선봉'을 기치로, 인공지능 전문언론에 부합하는 기획·분석 기사를 양산하고 있다. 특히 단기간 내 '생성형 AI', '초거대 AI', '로보틱스' 등 첨단 분야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다루는 언론으로 대중들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메타(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및 포스트 등 소셜미디어 구독자가 폭증하는 등 전무후무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종편·케이블 방송, 전문지, 경제지 출신 베테랑 기자들의 ‘히어로콘텐츠’로 사회의 공감력을 높이는 보도를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형동 AI포스트 대표(발행인)는 “구글 바드, 챗GPT 등 생성형 AI가 인류 사회의 미래를 송두리째 뒤흔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구글 뉴스 간행물 등록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며 "국민 모두가 AI와 친구가 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선봉 역할을 하는 언론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