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산업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4일 고흥항공센터서 개최…"태경전자, 가이온, ETRI, 서울대, 건국대 등 전시 눈길"
2023-11-02 유진 기자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회장 조문수)는 201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드론산업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이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흥항공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방재안전분과 권희춘 위원장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통한 드론의 활용'에 대한 기조연설로 막이 열린다. 메타버스 기반 안티드론(제조 김영인 간사), 드론-로봇 연계 배송사업(물류 정훈 위원장), 스마트영농 동향 및 전망(농림어업 여현 위원장), 모듈형 모빌리티 기반 입체 교통시스템(국방분과 김학윤 간사), 드론스포츠를 통한 산업생태계 구축(문화체육분과 김상호 위원장) 등 11개 주제로 드론융합얼라이언스 분과위원들이 그동안 추진해온 성과들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드론산업 융합얼라이언스 17개 분과 중 물류, 제조, 국방, 방재안전, 문화체육, 정보통신 6개 분과가 참여하는 전시에 국내 대표 드론 기업인 ㈜가이온, 태경전자㈜, ㈜그리폰다이나믹스, ㈜네온테크, ㈜메트로에어, 스마티, ㈜베이리스, ㈜케바드론, ㈜서우와 ETRI, KAIST, KATECH, 한서대, 건국대, 서울대, 경상대 등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드론, UAM 엑스포 전시·체험 및 컨퍼런스인 2023 고흥 드론·UAM엑스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흥 항공센터, 드론센터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돼 드론과 UAM에 대한 최근의 동향과 전망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