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7월 상호존중의 날 맞이 ‘함께하는 출근길이 달고나!’ 행사 개최

2024-07-11     조형주 기자
상호존중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국립광주과학관 직원들. (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2024년 7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11일 본관 1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출근길이 달고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공통된 경험인 달고나를 키워드로 하여 직급과 세대의 차이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해 조직 내 유연한 의사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청년인턴들과 함께한 ‘2030세대 소통 간담회’를 통해 상호존중하는 우리의 출근은 달달하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감사팀과 청년인턴이 진행한 ‘함께하는 출근길이 달고나!’ 행사는 추억의 뽑기판을 뽑아 등수에 따라 달고나를 받는 게임형식으로 진행됐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이벤트를 선사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기획과 운영에 함께한 청년인턴(김승미, 오자현, 이채희, 정예진)은 “반복되는 출근길 속 국립광주과학관 임직원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선물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먼저 소통하는 구성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광주과학관 임직원들은 본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달고나 뽑고 공룡특별전 응원하기!’ 행사를 통해 오는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다이노 월드’를 응원하는 한마디를 남기며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 ‘2024 다이노 월드’ 공룡특별전은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 목포자연사박물관, 국가유산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품 화석과 다양한 움직이는 공룡 전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