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기술이전 기업 대상 사업화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2024-08-13     유형동 수석기자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이전된 기술의 안정적인 기업 안착 및 기술활용도 제고 등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사업화 직접지원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지역기업으로 이전돼 기술사업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소·중견기업이면서, 4월~11월 내 전북테크노파크 중개를 통해 기술이전을 완료했거나 이행 예정인 바이오 및 전후방 기업이 대상이다.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를 위한 보조금 신속집행을 위해 협약 시 50% 지원을 바로 받는다. 2가지 지원유형별 필수품목과 자율품목을 선택해 기업당 1250만원 이내 패키지로 지원하며, 지원유형은 기술개발형(R&D기획)과 상용화지원형(시제품제작)으로 나뉜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도내 기술이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여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통한 혁신 기술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접수는 전북테크노파크 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13~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