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포스트, 4개월 만에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누적 방문자 50만명 돌파…페북·구글 디스커버서 각광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전문언론 'AI포스트(AIPOST·대표 유형동)'가 운영 중인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누적 방문자가 4개월 만에 50만명을 넘었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유료 콘텐츠 플랫폼이다. AI포스트는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채널 운영에 돌입했다. AI포스트 취재진은 그간 해외 AI 동향, 인터뷰, 국내 AI 소식, 광주 AI 정책 등 다양한 소재의 기사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했다. 

지난달 기준 총 158개의 고품질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였고, 누적 조회수 50만회를 돌파했다. 유료 구독 플랫폼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매 콘텐츠마다 평균 1~2만 조회수를 기록, 매월 15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채널을 방문하고 있다. 

AI포스트 기사들은 네이버 메인 페이지 '지식+(지식플러스) IT/테크' 섹션과 구글 디스커버 등에 노출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양질의 콘텐츠를 찾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합했기 때문에 AI포스트 채널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매주 카테고리별 콘텐츠 랭킹에서 AI포스트 기사들이 5~6건씩 이름을 올리며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 누적 조회수 순위별로 살펴보면 1위는 '옥중 순국' 독립운동가, AI로 한복 입는다…"죄수복 벗고 광복(光復)을 입습니다"가 차지했다. 

2위는 국가기밀이라던 '800-7070' 누구 번호 3위는 애플워치 덕에 바다서 목숨 구한 남성 4위는 AI 때문에 사라질 직업, 애초에 없었어야… 5위는 회사 그만두고 6개월 수강했는데 허탕, AI 도시 광주서 '코딩학원 낭인' 는다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AI포스트 취재진이 몇 차례의 특집기사로 기획한 'AI 광주서 늘고 있는 코딩학원 낭인' 콘텐츠의 경우 주요 SNS,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서 평균 조회수 2~5만회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우후죽순 늘고 있는 지역 내 '코딩 학원'의 현실과 IT 업계의 처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형동 AI포스트 대표(발행인)는 "지난 8월 창간 1주년을 맞았다. 1년 동안 취재기자들이 부단히 노력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었고, 이에 국민들과 독자들께서 큰 사랑과 관심을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언론인의 자세를 견지하며, 올바른 보도를 지향할 것이다. 어려운 AI 뉴스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AI포스트는 지난해 8월 창간한 국내 대표 AI 전문언론이다. 창간 4개월 만에 페이스북 등 SNS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고, 5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2만여 명을 확보했다. 현재 AI 전문언론 가운데 가장 높은 SNS 등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