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25일 에너지 주제 강연 개최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문명훈 책임연구원 초청

2024-09-24     조형주 기자
에너지강연 배너. (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추석명절 연휴 상설전시관 무료개관 이벤트를 통해 3만 4,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오는 25일 오후 7시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과 공동으로 에너지를 주제로 대중 과학강연을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지구 구출 대작전! 에너지탐험단’이란 제목으로 바이오 에너지에 관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문명훈 책임연구원을 초청해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에너지의 중요성과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명훈 책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생명화학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차세대바이오매스연구단 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생물공정 기반 바이오리파이너리 플랫폼 및 반응시스템 등을 연구하고 있다.

문명훈 책임연구원.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한수민 연구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에너지와 앞으로 우리가 바이오 에너지를 활용하여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