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콘, KGC라이프앤진과 개인 맞춤영양제 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개인 의료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기업 투비콘(대표 노정한)과 KGC라이프앤진(대표 정철)이 개인 맞춤 영양제 시장에서 필그램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실증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투비콘이 개발한 건강 데이터 기반 맞춤 영양제 구독 서비스다. 7,200만 건에 달하는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영양소를 추천하고, 정기 구독 상품으로 배송하는 혁신적인 맞춤형 건강 관리 큐레이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GC라이프앤진의 건강기능식품 연구, 제조, 브랜딩, 마케팅 역량과 투비콘의 개인 맞춤형 영양제 구독 서비스 ‘필그램’이 결합돼,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고도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과 제품 공급, 그리고 개인화된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KGC라이프앤진의 정철 대표는 "엄격한 자사 품질 기준을 준수해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필그램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투비콘의 노정한 대표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필그램이 개인 맞춤 영양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비콘은 국내 최초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시스템을 시작으로 질환예측, 건강나이 분석 솔루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