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와 함께하는 2024 과학꿈나무 초청행사 성료
과학문화 소외계층 대상 캠프 프로그램 운영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후원회장 김홍균, 남선산업 회장)와 함께 지난 8월 6일과 9월 28일 각각 1박 2일로 두 차례에 걸쳐 과학꿈나무 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 돌산지역아동센터 등 9개 기관의 초등학교 학생과 인솔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학꿈나무 초청행사는 미래 과학인재 양성 및 과학문화 격차해소를 통해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과학관 별빛누리관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숙박하며 과학관의 전시‧교육‧체험‧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행사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간 라포 형성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리에이션 ▲창의력 및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달려라, 골드버그 ▲아치구조와 힘의 분산 원리를 배워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리만들기 교육 이외에도 ▲주‧야간 천체관측 등 풍성한 과학체험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정예진 청년인턴은 “국립광주과학관은 국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와 함께 과학문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 후원회는 호남권역 소외지역의 과학문화 수혜 격차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과학꿈나무 초청행사’ 외에도 ‘찾아가는 과학관’, ‘휴관일 초청행사’ 등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500여명의 아이들을 방문‧초청하는 등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