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DORO), ‘안산 미래 진로직업교육박람회’서 AI 활용 미래 직업 체험 기회 제공
도로(DORO)는 최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24 잡아드림(Job我Dream) 안산 미래 진로직업교육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잡아드림 안산 미래 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 직업 세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산업과 직업군을 체험하고,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에서 도로(DORO)는 미래 인재 육성의 중요한 장에서 다양한 진로 컨텐츠를 제시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참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도로는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AI와 머신러닝 체험 부스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티처블 머신(Teachable machine)을 사용해 AI에게 이미지를 학습시키고, Google Media pipe를 활용해 얼굴 인식과 눈 깜박임 감지와 같은 기술을 실습할 수 있었다.
이러한 체험은 참가자들이 AI 기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전문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대에, 도로의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 AI 분야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직업 탐색의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한 도로는 ‘하냥이의 성장모험: 씨앗에서 열매까지’라는 스토리텔링 로봇공학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로봇을 조종하여 미로를 탈출하는 전략 게임으로, 청소년들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로봇공학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도로는 대학 진로 상담 및 학과 소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자전기공학, 로봇공학, 의류학과 등 다양한 신산업 관련 전공들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전자공학부와 로봇공학과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진로를 설명하는 한편, 창업과 의류학과 같은 융복합 학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학과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미래의 전공과 직업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줬다. 도로는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청소년들에게 미래가능성과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데 기여했다. 도로 관계자는 “단순한 직업 체험이 아닌, 청소년들이 미래의 직업 세계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