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2023 인공지능 오딧세이 성료…“AI 이해도 높였다!”
인공지능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 이끌어
2023-12-06 조형주 기자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함께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한 인공지능 오딧세이 탐험대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통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전시탐험, 심화캠프, 전문가 강연, 신규전시품 설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시탐험에는 5주간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관 전시품에 대한 심층해설과 인공지능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문가 강연에는 총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의 최신 동향과 미래 등을 소개하는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고, 광주광역시 초등학생 160여 명이 참여한 심화캠프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 인공지능과 예술을 결합한 빛을 활용한 전시품을 새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직무대리는 “이번 인공지능 오딧세이 행사는 인공지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