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어린이날 특별행사 ‘어린이날도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어린이날 연휴 주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5 어린이날 특별행사 – 어린이날도 국립광주과학관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과학관 상설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3개 분야 10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흥미로운 이야기 ‘냠냠 인형들의 초대장’(5.3.) ▲환경 마술공연 ‘초록술사 매직쇼’(5.4.)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주는 ‘솜사탕 매직쇼’(5.5.) ▲각양각색 모양 풍선을 이용한 ‘풍선아트 공연’(5.6.) 등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14:00, 15:30분 각각 1일 2회 운영되며, 노쇼 예방을 위해 유료(1,000원)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캐리커쳐(5.3~5.4.) ▲페이스페인팅(5.5~5.6.)을 1일 4회씩 운영하며, 상설전시관 이용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운영된다.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관에서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온가족 즉석사진(5.5.~5.6.)과 과학관 SNS를 통해 행사후기를 댓글로 남기고 선물을 받아가는 과학관 참여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생물 다양성 보호의 중요성과 이에스지(ESG) 가치 확산을 위해 가족과 함께 과학관 야외 생태연못에 물고기를 방사하고 생태연못 주변 생태계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어린이날 생태환경 체험행사(5.5.)가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사전에 접수하면 된다.

특별히 연휴기간(5.4.~5.6.) 동안에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국민 과학문화 향유기회 증대를 위한 상설전시관(본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을 무료 개방한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이재영 연구원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관람객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어린이날 과학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어린이날 특별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