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지원기업, ‘2025 광주ACE Fair’ 참가
K-콘텐츠 시민참여형 이벤트로 관람객 호응 이끌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2025 ACE Fair’에 지원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 IP를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캐릭터 부문 △㈜올리브온(대표 양해원) △햅삐로니(대표 이란), ▲영상 부문 △소요(대표 김민재), ▲웹툰 부문 △비에스(대표 국병석), ▲웹소설 부문 △밤산책가(작가 조승래) △함무로(작가 윤세나) 등 총 6곳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콘텐츠 제작·유통사 바이어들과 약 57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초기·예비 창업단계임에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캐릭터·스토리 IP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또한 GICON 공동관에서는 소요의 쇼츠형 힐링 애니메이션 캐릭터 ‘파담’, 올리브온의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감성 캐릭터 ‘올리&리브’, ‘햅삐로니’의 행운을 전하는 햅삐 클로버의 숲 등 다양한 캐릭터 IP가 공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타투 체험, SNS 구독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색다른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창업기업들이 혁신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