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데이터 보안 분야의 선도 기업 코헤시티(Cohesity)는 오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탁월한 성장과 혁신의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조직이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복구 속도를 가속화하며 대규모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양사의 공동 사명을 반영한 것이다.2025 회계연도(2024년 8월~2025년 7월) 동안, 코헤시티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깊은 공동 혁신과 공유된 고객 성공을 반영하며 급속히 확장되었다. 코헤시티는 그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인-제조 연계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리빌더AI(대표 김정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제조 혁신 기업 EZAR와 AI 디자인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국가 혁신 전략인 ‘비전 2030(Vision 2030)’을 통해 제조·디자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리빌더AI는 디자이너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EZAR에 리빌더AI의 AI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11월 19일 제주에서 ‘소상공인 AI 활용 교육’을 시작하고, 소상공인의 AI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AI교육 과정 체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카카오는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소상공인들의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카카오는 지난 8월부터 운영해 온 ‘카카오테크 AI 스쿨 - 사장님 클래스’의 성과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확장했으며, 소상공인이 카카오의 AI 기술을 포함한 생성형 AI를 매장 운영과 마케팅에
전 세계 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위한 재료공학 솔루션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경기도 오산시에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Applied Collaboration Center Korea)’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는 어플라이드 엔지니어를 비롯해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 국내 최고 연구·학술 기관이 한곳에서 협업함으로써 AI 시대의 반도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센터는 한국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차세대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드론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엔젤스윙이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남양주 왕숙 국도 47호선 이설(지하화) 도로 공사 현장’에 DJI Dock3 스테이션 기반 드론 자동화 시공 안전관리 플랫폼을 공식 도입했다.이 현장은 국내 기술형 단일 토목 현장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와 국내 최초 4분리 입체터널 현장으로, 복합 기술, 도시교통망 영향력, 엔지니어링 난도가 가장 높다.총사업비 1조503억원, 연장 6.41km, 지하차도·터널·교량·나들목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최초 상하분리 입체 지하도로 적용 현장이다. 구체적으로 혼용 구간을 상하부로 완
AX 전문기업 LG CNS(대표 현신균)가 마케팅 업무를 AI로 자동 수행하는 CDP 에이전틱 AI 서비스 ‘클레어보(Clairvo)’를 출시했다. 마케터가 자연어로 간단히 지시를 입력하면 에이전틱 AI가 고객 데이터 분석부터 타깃 그룹 생성, 캠페인 활성화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CDP(Customer Data Platform)는 고객 접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통합·분석해 고객 경험과 여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화 마케팅에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LG CNS는 지난해 자체 CDP를 출시하고 제조·유통·식품 등 다양한 기업 고객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애피어(Appier)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애피어는 매년 지스타를 방문해 국내외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사용자 확보(UA) 및 마케팅 니즈를 직접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며 게임 산업 내 선도적인 입지를 강화해 왔다.올해 지스타에서 애피어는 B2B관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AI를 통한 실질적 성장 실현’이라는 방향 아래 퍼포먼스와 크리에이티브,
리바이오는 차세대 스마트 수질 관리 솔루션 ‘AQUAL Pro S(에이퀄 프로 에스)’가 CES 2026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기존의 수질 측정 방식을 넘어 개인 건강 관리와 AI 기반 예측 기능으로 확장한 기술적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AQUAL Pro S에는 수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AI 예측 분석(AI Predictive Prevention) 기능이 탑재됐다. 지역, 계절, 과거 데이터를 학
HD현대가 그룹 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AI 전담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해 초격차 기술력 강화에 나선다.HD현대는 최근 그룹 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HD한국조선해양 내 AI 전담 조직을 AIX 추진실로 재편하고, 김형관 사장이 직접 총괄하는 체제로 편제를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금) 밝혔다.이는 AIX 추진실을 대표이사 직속의 독립 기구로 운영, CEO가 직접 AI 기술 개발 전반을 챙김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예산 집행을 통해 그룹의 AI 초격차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다.새로 출범한 AIX
AX 전문기업 LG CNS(대표 현신균)가 지난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 2025’에서 ‘ESG 어워드’를 수상했다. LG CNS는 자체 개발한 ‘LG ESG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ESG 데이터를 통합하고 경영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신뢰성과 편의성, 확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ASOCIO는 아시아·오세아니아 24개국 ICT 협회가 국가 간 교류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1984년 설립한 국제 민간 기구로, 매년 국제 콘퍼런스와 시상식을 개최하고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Kanana)’의 웹(Web)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앱 뿐 아니라 PC 환경에서도 카나나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웹 버전의 카나나는 URL(mate.kanana.ai/home)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기존 모바일 앱 이용자의 경우 동일한 계정을 통해 로그인 한 뒤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 시에는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는 웹 버전 카나나 출시 초 개인 메이트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며, 그룹방 기능 등은 단계적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기업 에이아이브(AIEEV, 대표 박세진)는 지난 11월 3일~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SK AI 서밋(SUMMIT)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분산형 GPU 클라우드 ‘Air Cloud’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AI Now & Next(오늘의 혁신, 내일의 도약)’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엔비디아(NVIDIA), 앤트로픽(Anthropic), 카카오 등 글로벌 주요 인사와 기업들이 참여해 AI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에이아이
AI 스타트업 에이아이파크(대표 박철민)는 자사의 AI 아바타 영상 제작 솔루션 ‘AiVATAR(아이바타)’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콘텐츠 & 엔터테인먼트’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ES 혁신상은 매년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전 세계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 디자인, 사용자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AiVATAR’는 해당 부문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AiVATAR’는 복잡한 촬영이나 편집
서진오토모티브(대표 고만윤)와 로브로스(대표 노승준)는 10일 휴머노이드 로봇의 공동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로브로스가 보유한 AI 기반 로봇 제어기술과 서진오토모티브의 제조·조립·품질관리 역량을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로브로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전체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며, 강화학습과 관제 기반의 제어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로봇의 동작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미니쉬테크놀로지와 한가족이 된 모아치과그룹의 ‘2025 골든옥토버’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미니쉬치과병원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골든옥토버는 모아치과의 진료 이념인 ‘환자 중심 진료’를 되새기고, 전국 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는 미니쉬테크놀로지와 지난 8월 합병 이후 처음으로 열렸으며 모아치과 브랜드 치과는 전국 40여 곳으로 합병 이전과 동일하다.이날 행사는 모아치과 30년 운영 노하우와 미니쉬의 기술력, 브랜드의 시너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아치과그룹
LS ELECTRIC(일렉트릭)이 미국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에 필요한 전력 솔루션 사업 계약을 체결, 이 시장에서 대형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LS일렉트릭은 북미 AI 빅테크 기업과 약 1329억원(미화 9190만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고압 및 저압 수배전반,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테네시주에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에 전력 기자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LS일렉트릭은 내년 4월까지 AI 머신러닝을 위해 마련된 서버룸의 전기실과 데이터센터 기계설비용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2조 866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2,08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 늘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모두 경신했다.각 사업 영역 중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조 598억원으로 집계됐다.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34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톡비즈 광고의 매출액은 3,
SK하이닉스가 HBM 등 15종 메모리 제품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저감(Carbon Reducing)‘과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회사는 “글로벌 AI 시장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SK하이닉스의 HBM이 환경적 우수성까지 국제적으로 공인받게 됐다”며 “성능과 환경성 모두에서 글로벌 표준을 충족한 제품으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이번에 ‘탄소 저감’ 인증을 받은 HBM 제품은
임팩트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팁스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초기 스타트업을 민간 주도로 발굴·육성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운영사가 선투자한 기업에 대해 최대 8억원(R&D 자금 5억원, 사업화 자금 3억원)의 정부 연계 지원이 이루어진다.임팩트스퀘어는 기술 R&D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인정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애피어(Appier)는 국내 대표 생활용품기업 유한킴벌리가 자사의 생성형 AI 기반 광고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AdCreative.ai’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한킴벌리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일관성 있게 제시하면서 동시에 콘텐츠 제작 속도와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급변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 속에서 유한킴벌리는 캠페인에 필요한 광고 소재를 다변화하면서 이를 속도감 있게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왔다. 더불어 광고 소재 제작을 위한 에이전시와의 협업 시 반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