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전북벤처 혁신투자조합 2호' 결성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지역 기업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북센터는 지난해 말 약 1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지역 선배기업들과 함께 조합 추진을 결성한 후, 올해 초 모태펀드 공모에 선정돼 최종 2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출자자는 한국모태펀드(국비)가 12억원, 전북센터 2억원, 기타 법인과 개인이 6억원으로 구성됐다.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북소재기업에 60%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펀드 조성에는 전북도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이 인공지능(AI)부터 가상융합, 버추얼 프로덕션에 이르는 지역 신성장산업을 이끌어갈 선도기관으로서 대형 국책사업 발굴에 집중하기로 했다.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진흥원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각 당의 대통령 후보자들의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공약에 발맞춰 그간 준비해왔던 인공지능 관련 국책사업들의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손잡고 오는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
아티클21(대표 오아름)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금융과 예술 허브인 두바이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 DIFC)와 협력해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심미성과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시를 올해 11월 한 달간 DIF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03년 설립된 DIFC는 두바이 금융의 심장으로 불린다.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 및 기업들이 집적해 있다. 아티클21은 작년 10월 성황리에 종료된 ‘2024 통영공예페어’의 총괄 운영사로, 해당 페어를 통해 만난 공예 작가 2인의 작품이 해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가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표 누리집 동영상 자막 구축을 위한 사업에 위안캡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청 대표 누리집은 정책 자료, 공지사항, 동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도민들과의 정보 소통 창구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의 동영상 서비스는 위안소프트의 동영상 솔루션인 ‘위안미디어’로 구축됐고, 여기에 동영상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대한 양의 자막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이번에 자동 자막 생성 솔루션인 ‘위안캡션’을 추가로 도입하게 됐다.위안소프트의 솔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제9대 협의회장에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강영재 협의회장은 지난 12월 20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앞으로 1년간 강영재 협의회장은 지역창업전담기관인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대표해 창업생태계를 이끌게 된다.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의 창업 정책 기조에 발맞춰 스타트업의 창업과 발전을 10년간 선도해왔다. 그동안 지역의 창업 생태계 구축과 경제 활성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동반 성장을
전북특별자치도의 정보기술(IT)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전북 SW융합클러스터 1.0과 2.0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혁신을 이루며, 전북특별자치도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스마트 농업과 제조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직·간접적으로 약 81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다. 또한 60여 개 기업이 SW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함으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 기술과 전통 산업을 융합하며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 푸드테크, 홀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전북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농업 분야에서는 아그모가 AI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를 개발해 농지 침수 피해를 줄이고 두둑 성형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기술은 기존 작업 대비 농지당 두둑 길이를 증가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또한 경로 생성 기술을 적용해 작업의 정확도와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현대차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앞선 수소 기술력과 전북자치도의 수소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이 모여 이뤄졌다.현대차는 지난 2020년 현대차 전주공
지난 2021년부터 천연소재의 건강기능식품을 연구 개발해 온 바이텍(VITECH)은 자사가 개발한 ‘발효골드키위(Fermented Gold Kiwi, FGK, 상품명 Kiwibiotics®)’가 위장 건강 개선과 소화기능 개선 등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식이보충제로서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뉴트리언트(Nutrients)’에 게재(Nutrients 2024, 16(16), 2670)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위장관 증상에 불편감을 호소하는 국내 19~70세 성인 남성 및 여성 대상으로 한 위장 증상 평
국립군산대학교가 베트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하 BESS, ESS) 국가표준(TCVN, 베트남국가표준)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부처와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기술 지원을 통해 베트남 정부에 이차전지 분야의 첨단 기술 및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관련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전망이다.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은 9월 30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을 방문하여 이차전지 분야의 국가 표준화에 대해 선진 기술과 경험을 전달받았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산업통상부
신혼부부의 혼인 비용 등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은 12일, 연간 총소득 2억원 미만인 신혼부부에게 100만원의 혼인장려금을 지급하고, 혼인하는 해에 소득공제 금액을 대폭 상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혼인 건수는 1만 6,9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4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초혼 신혼부부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권한대행 주재복)과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전북대학교 부설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학과장 및 소장 하동현)는 29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권한대행과 하동현 행정학과 교수(전북대학교 행정학과장·전북대학교 부설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장)를 비롯한 협약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북대학교 부설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는 국무조정실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 지정(2023~2025년)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인재 육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현대전의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한 대드론통합체계 기술력 고도화를 위해 LIG넥스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손을 맞잡았다. 연구개발에 필수인 시험장소로 새만금 일대를 낙점하고 ‘새만금 민·군 겸용 실증테스트베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23일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 판교하우스 R&D센터에서는 ‘새만금 실증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안 새만금개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기업이자 의료AI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기업 맨인블록(대표 박종형)은 지난 6월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달 1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웰컴 투 팁스’ 호남권 행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수도권 IR 행사 참여 자격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팁스 운영사와 호남지역 유망 스타트업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과 국내 창업 생태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맨인블록은 ‘웰컴 투 팁스’ 호남권 행사에서 유망 스타트업 자격으로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이전된 기술의 안정적인 기업 안착 및 기술활용도 제고 등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사업화 직접지원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지역기업으로 이전돼 기술사업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소·중견기업이면서, 4월~11월 내 전북테크노파크 중개를 통해 기술이전을 완료했거나 이행 예정인 바이오 및 전후방 기업이 대상이다. 민생경제 어려움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화물운송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 지정됐다. 전북도는 군산항에서 전주물류센터까지의 새만금북로(국도21호선) 등 지역 물류 거점 연계구간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구간은 총 61.3km로, B2B(기업 간 거래) 자율운송 유상 서비스를 도입해 특송화물을 실어나르게 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차 기술 실증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으로 민간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배송시간 단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군산항 활성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17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임종룡 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창업생태계 혁신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전북특별자치도 창업 및 투자환경 조성 △중소기업 지원 △ESG 경영실천 △디지털·빅데이터 사업 등 실질적인 업무협력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상생발전에 많은 힘을 보탤 계획이다.먼저 우리금융은 전북특별자치도에 민관 협업 ‘디노랩’을 설치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연구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라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의 AI와 데이터 과학의 최첨단 산학 연구기관인 '이바도(IVADO)', '인스티튜 쿠르투아(Institut Courtois)' 등과도 AI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협력키로 했다.라발대학 및 몬트리올대학과의 이번 협약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AI 대전 'AI 글로벌 익스팬션 데이(Global Expansion Day)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으로 전북자치도의 주력산업인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등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에서 기존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 전기 구동 플랫폼으로 전환해 시장 흐름에 발맞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