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시민언론 민들레)
창간 1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시민언론 민들레)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언론'을 표방하는 시민언론 민들레(발행인 이명재)가 내달 창간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민들레는 11월 10일(금) 저녁 6시 30분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녹번동)에서 '창간 1주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들레 애독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민들레의 지난 1년을 함께 돌아보며 앞으로의 더 많은 과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회원, 독자, 시민들과 민들레의 구성원, 필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격려하며 북돋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는 시대의 아픔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정태춘씨, 박은옥씨의 축하공연으로 준비됐다. 

2022년 11월 15일 창간한 민들레는 ‘대안’언론이자 ‘대항’언론이며 ‘반성하는 언론’이 되고자 하는 언론이 될 것임을 천명한 바 있다. 베테랑 기자들은 물론 각계 지식인과 전문가가 칼럼진으로 참여하며, 지난 1년 간 시대와 정부, 정책과 관련된 냉철한 분석 기사를 내놓았다. 

현재 '할 말은 하는 언론', '시민과 함께 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창간 1주년 한마당'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10월 15일까지 민들레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AI포스트(AIPOST) 유진 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