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I교육협회, 7일 최봉혁 부회장 겸 연수원장 선임
최 부회장, 문형남 회장과 장애인 AI 교육 사업 본격 추진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 회장(오른쪽)과 최봉혁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AI교육협회)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 회장(오른쪽)과 최봉혁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AI교육협회)

한국AI교육협회(회장 문형남)는 7일 최봉혁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대표를 협회 부회장 겸 연수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봉혁 부회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스포츠피플타임즈 발행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문화예술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디지털교육과 직무개발을 지속하는 등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가’로 정평 나 있다. 협회는 문형남 회장(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과 최봉혁 부회장의 참여로 협회의 장애인 AI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문형남 회장은 "최봉혁 부회장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생성형 AI 등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최 부회장의 합류를 통해 한국AI교육협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AI 교육과 사회 참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봉혁 부회장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장애인도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참여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한국AI교육협회 부회장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AI교육협회는 AI 교육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교육 강사 양성과정 운영을 비롯 ▲AI 교육 콘텐츠 개발 ▲AI 교육 컨설팅 제공 ▲AI 강국 실현 위한 AI 활용 전문가 만명 양성 운동본부 ▲17개 광역시, 6개 특별자치시, 1개 특별자치도, 77개 군 대상 AI 교육센터 설립 등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가올 미래의 일자리 창출과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4차산업혁명사업 시대를 준비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AI포스트(AIPOST) 조형주 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