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항만물류고 특별반 11명 수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난 22일, 8~11월 3개월간 진행된 교육을 마무리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특성화 고등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항만물류고 별관에 위치한 시청각실에서 교육생, 학교 및 시 관계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개월간 운영된 교육과정에 대한 주요 성과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지난 8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에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파이썬 기초 ▲데이터 분석 기초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머신러닝 등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총 80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 결과 총 11명의 광양지역 특성화고(항만물류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수료했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뉴딜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ICT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AI 및 블록체인 이론, 기술 활용 교육 운영을 통한 전문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광양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문교육장, 교육생 지원공간 등의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AI포스트(AIPOST) 나호정 기자 hojeong9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