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서 광주창업포럼 개최
하상용 센터장, 포럼서 경과보고 및 향후 비전 발표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사진=AI포스트)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사진=AI포스트)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9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11월 광주창업포럼'에서 650여 명의 투자자와 예비창업자, 지역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성과와 비전을 발표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 650명이 넘는 분들이 참가했다. 예비창업자가 절반 수준이다. 더불어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와 같이 유니콘기업을 앞두고 있는 기업도 있다"면서 "다양한 창업자들이 모인 만큼 여러분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하 센터장은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들의 기업 지원 성과를 발표에 이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올해 사업 추진 실적을 상세히 소개했다.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사진=AI포스트)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사진=AI포스트)

세부적으로 ▲광주창업포럼 ▲원팀투자클럽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광주시민회관 운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G-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진출을 위한 'Go-To-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CES2024 혁신상 수상 ▲창업성장사다리펀드 결성 등과 관련된 실적을 풀어냈다. 

하상용 센터장은 "에비창업자를 발굴해 팁스기업으로까지 육성시킨 사레는 광주창경센터가 유일할 것이다"라며 "광주가 전국을 넘어 세계 속 창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고, 이를 위해 광주창경센터가 내년에도 창업 지원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AI포스트(AIPOST) 나호정 기자 hojeong9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