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기념사진. (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기념사진. (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2027년 12월까지 3년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도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평가해 지정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전공분야 진로강연, 박사와 함께하는 ▲생명공학 실험, 대학생 멘토링이 진행되는 ▲심화형 진로멘토링, 인공지능, 항공우주, 과학수사 등 10개 분야의 신산업 관련 ▲직업탐구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생명공학 진로체험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국립광주과학관)
학생들이 생명공학 진로체험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이정화 선임연구원은 “이번 인증은 2017년 최초 인증을 받고 3번째 인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겠다”고 전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 또는 교육부 꿈길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AI포스트(AIPOST) 조형주 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