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연간회원제 안내포스터. (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연간회원제 안내포스터. (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이 2025년 과학관 연간회원 모집을 연중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도입된 연간회원제는 시행 1년이 채 되지 않아 600여 명이 가입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연간회원은 연회비 3만 원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상설전시관 및 특수영상관 무료관람, 특별전시 할인, 주차료 무료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광주과학관 뿐만 아니라 제휴기관인 국립과천과학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상설전시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연간회원 가입 시 ASTC(과학기술센터협회, Association of Science & Technology Centers) Passport Program에 가입된 전 세계 370여 개 과학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김승민 연구원은 “국립광주과학관 연간회원은 광주과학관 이용혜택을 비롯해 협력기관 이용혜택까지 제공되는 것이 장점이며 특히 국립광주과학관은 국내 유일 ASTC 회원기관으로 전세계 370여 개 과학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며 “연간회원제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늘려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연간회원제에 관한 가입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중앙 안내데스크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AI포스트(AIPOST) 조형주 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