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과학적 원리와 발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렸다.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신나는 자동차 세상'은 개막일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1970년대 세바퀴 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실물을 전시해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발명 이후 진화의 과정이 담긴 '자동차 이야기'존에서는 중요 사건을 토대로 자동차 역사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자동차 발전사를 체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세바퀴 자동차, 포니택시, 티코 등이 실물 전시됐으며 옛 자동차들을 모형과 영상, 증강현실(AR)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별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큰 관심 속에 개막한 자동차특별전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AI포스트(AIPOST) 조형주 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