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파톡톡!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과 함께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을 맞아 지난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파로 확장하는 디지털 공동 번영사회’를 슬로건으로 2023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는 지난 14일, 전남과학고 등 나주지역 200여 명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KAIST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의 과학강연 및 국립광주과학관 이동과학차량을 포함한 전파방송체험으로 구성된 ‘전파톡톡!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 기간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파+ 체험존 ▲전파탐험대 ▲방송톡톡! 영상제작 특강 ▲전파공연 등 다양한 전파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진행된 ‘전파찾기 대회’에서는 전파수신기를 이용해 과학관 야외 전역에 숨겨진 발신기 위치를 찾아보면서 전파의 특성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대회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호남권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전파교실’에서는 국립광주과학관 이동과학차량이 고흥 녹동초(11.15.)와 장성 서삼초(11.22.)를 방문했고, 3회차에 걸쳐 전파를 비롯한 과학원리를 알아보는 ‘전파 탐구캠프’도 3회차(11.18.~11.25.)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직무대리는 “국립광주과학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상설전시관 내에 전파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매년 진행되는 전파진흥주간 국민참여행사에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I포스트(AIPOST) 조형주 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