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19일, 26일 전남 서부·중부·동부 총 3일 진행
전남 콘텐츠 발전 위한 기업 현안사항 청취…소통 문턱 낮춰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도 문화융성국(국장 강효석, 이하 전남도)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일 목포를 시작으로 19일 나주, 26일 순천까지 총 3일 간 도내 콘텐츠기업 30개사 대표들과 권역별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총 3일간 진행된 권역별 간담회에는 전남도 강효석 문화융성국장, 진흥원 이인용 원장, 목포시, 나주시, 순천시 지자체 담당자,  각 권역별 기업대표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 및 진흥원은 전남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내기업과 관서의 소통 문턱을 낮추고 상호 간 허심탄회한 이야기장을 마련해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간담회 종료 후에는 실제 기업의 근무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져 근무 현장까지 세심하게 살폈다는 후문이다.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효석 문화융성국장은 “지난 12일 목포에서 열린 첫 번째 간담회를 시작으로 나주, 순천 각 지역의 현장에서 기업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도내 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전남도 뿐만이 아니라, 기업이 속해 있는 지자체 담당자와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현실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기관 경영에 있어서도 소통을 중요시 여긴다고 언급하며, 간담회를 통해 주신 기업들의 의견들을 2025년 기관 사업 운영 시 반영하거나 단계적 보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