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고흥, 영암 총 3곳 콘텐츠 개발 완료…새로운 볼거리 풍성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2023년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전라남도가 보유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특화 콘텐츠 발굴 및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대중적인 문화콘텐츠 발굴·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흥원은 매년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문화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올해 해남의 문화자원인 공룡을 기반으로 ‘중생대 해양파충류 디지털 수족관’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 중생대 해양 파충류를 실감영상으로 재현해 냈으며 고흥의 지역문화 활력 촉진을 위한 G갤러리 내 ‘유자나무 기반 빛의 조형물’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랜드마크로 구축했다.
영암의 이야기를 ‘힙합&댄스 전문 크루인 에메트사운드와 연계한 옴니버스 영상과 인스타툰’을 통해 지역에 방문하지 않는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영암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라남도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오감만족 문화관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전라남도의 문화공간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지역 콘텐츠 기업과 지자체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AI포스트(AIPOST) 나호정 기자 hojeong998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