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신소재공학부 윤명한 교수 초청
19일 저녁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

2024년 3회차(6월) 과학스쿨 배너. (사진=국립광주과학관)
2024년 3회차(6월) 과학스쿨 배너. (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2024년 세 번째 과학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썩는 플라스틱도 있나요?’라는 주제로 GIST 신소재공학부 윤명한 교수를 초청해 플라스틱 소재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는 미래의 플라스틱 소재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윤명한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화학과 학사 및 석사, 노스웨스턴대학교 화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대학교 화학과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 GIST 신소재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고분자‧금속산화물 및 나노소재 기반 전자재료, 수화젤 및 생분해성 고분자 등을 연구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과학스쿨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참여시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강연 참여 후기를 SNS에 게재하면 선착순으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그리고 상반기 스탬프 미션이 완료되는 이번 3회차 과학스쿨에서는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념품까지 별도로 제공된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한수민 연구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류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재로 자리매김한 플라스틱의 발전역사와 더불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연구되고 있는 미래의 플라스틱 소재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과학스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 또는 과학스쿨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립광주과학관 사이버과학관에서 지난 강연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AI포스트(AIPOST) 조형주 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