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TP)
(사진=광주TP)

광주테크노파크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27차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 연례회의'에서 ㈜티디엠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ASPA는 아시아 과학기술과 산업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 국제기구로 콘퍼런스·연구회·다국적 비즈니스 상담회 등 국제행사 개최와 관련된 유·무형적 인프라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협회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ASPA 연례회의는 아시아 지역의 사이언스 파크,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대학, 연구기관, 지역 혁신주도기관 및 기업관계자들이 참가하는 회의이다.

ASPA연례회의에서 진행된 'ASPA 어워즈'에서는 광주테크노파크 추천으로 예선을 통과한 ㈜티디엠(대표 김선미)이 최종 결선에서 이란 및 튀르키예에서 추천한 기업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티디엠)
(사진=티디엠)

지난 2010년 오이솔루션이 대상을 수상한 이후 14년 만의 쾌거다. 광주테크노파크 성장사다리 프로그램 지원기업인 ㈜티디엠은 골접합용 나사와 판을 비롯한 척추관련 제품 및 뼈를 대체하는 골이식재 생체 재료 제품 등 3500여종에 이르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럽의료기기(MDD·CE),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 등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