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AI 아이디어 다수 발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콘텐츠융합창작랩(이하 AICL)이 지난 6일 1년 간의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알리기 위해 CGI센터 3층에 있는 영상시사실에서 성과교류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AICL 멤버십 회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2023년 AICL 팀 프로젝트에 선정돼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제작된 12개 팀의 결과물과 AI 융합 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8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창업 성공사례와 사업화 전략 공유를 위해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이사의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에 이어 IR 피칭 데모데이와 AI 융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IR 피칭 데모데이 대상은 AI 색상 분석 시스템 기반 실감형 명화를 제공하는 VR 체험 서비스 ‘Palette’ 팀이 수상했다.
AI 융합 콘텐츠 공모전 결과 부문 대상은 AI 기술을 융합한 인공지능 캐릭터를 제작한 ‘Ai 버스’ 팀,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AI 클라이밍 ‘Helper – GrabHelper’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기획한 ‘GrabIT’ 팀에게 돌아갔다. 수상한 8팀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이, 대상팀에게는 추가로 해외전시회 탐방 기회가 주어졌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올해 인공지능콘텐츠융합창작랩 활성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인공지능 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해 인공지능 창제작자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AI포스트(AIPOST) 조형주 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