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개 과제, 과제당 최대 5백만 원 내외 지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문화콘텐츠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 및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문화콘텐츠창업보육센터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번 달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사업의 시행 목적은 콘텐츠분야 예비창업자와 전라남도 소재 문화콘텐츠 기업의 원활한 시장진출과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화 역량 강화이다.

지원 과제는 총 8개로, 지원금은 각 과제당 5백만 원 내외로 지급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분야로는 콘텐츠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분야와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분야 (온·오프라인, 브랜드 디자인. 기업 홍보물,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공고일 기준 3년 미만 본사를 전남 소재로 둔 콘텐츠 개발 기업이며, 예비창업자의 경우 협약체결 후 1개월 이내 전남지역으로 본사 개설하면 된다.

접수는 5월 23일 17시까지이며, 진흥원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kjh@jcia.or.kr) 및 원본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안내서 혹은 담당자(061-339-6928)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우수 문화콘텐츠 발굴 및 기업지원을 통해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