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밀농업 분야 글로벌 기술협력 강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지난달 25일 지원기업 ㈜인지솔루션이 네덜란드의 플로팅팜 홀딩(Floating Farm Holding B.V.)과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로팅팜 홀딩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지속 가능한 도시형 축산 및 농업을 실현하는 세계 최초의 해상 스마트팜 운영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과 스마트팜 솔루션을 실증하고 있다.
㈜인지솔루션은 GICON이 추진 중인‘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사업’을 통해 2025년 IP 지재권과 기술 컨설팅 지원을 통해 AI 기상 예측 연계 뿌리작물 지능형 생육 관리 플랫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GICON의 AI 융합 창업기업 사업화 해외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솔루션이 플로팅팜 홀딩과 협력 인연을 맺으면서 성사됐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의 자율형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 공동연구 ▲국제 기술 교류 및 사업화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지솔루션 서우종 대표는 “세계적인 지속 가능 농업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자사 전문 분야인 AI와 IoT, 드론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 로봇 솔루션으로 한국형 AI 농업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에서 성장한 기업이 지능형 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 기업과 글로벌 기술 교류를 추진하는 성과”라며, “광주의 핵심역량인 AI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I포스트(AIPOST) 유진 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