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로 인해 세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 안전하게 가족들을 지킬 수 없을까요? 에코프랜들리 제품과 함께 라면 실현할 수 있습니다.
에코프랜들리(대표 김은혜)는 국제인공지능학술대회인 ‘아이콘(AICON) 광주 2023’ 기업 홍보관에서 '스마트 건조 살균기' 등 주력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에코프랜들리가 개발한 스마트 건조 살균기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L 용량으로 제작됐다. 악취제거와 음이온 기능, UV라이팅 살균 기능과 건조팬을 통한 습기 제거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 건조 살균기는 외부에서 들여온 장바구니, 생필품, 포장된 물품 등을 기기 내에 넣어 두기만 해도 전체적인 살균소독을 해주는 제품이다. 위생, 살균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오염에 대응할 수 있어 가족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코프랜들리는 지난 2015년부터 ▲위생팩 용기 ▲폐기물 살균장치 ▲친환경 살균제 ▲폐기물 처리 시스템 등 4건의 특허 등록을 마치는 등 주력제품에 대한 다양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코프랜들리는 스마트 건조 살균기와 더불어 인체에 무해한 '공기살균청정수'인 '바이오워터'도 공개했다. 알코올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친환경 무화학 향균 바이오워터라는 설명이다. 병·의원, 치과 등 의료용 워터가 필요한 곳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표준시험연구원 등 전문기관에서 바이오워터를 정밀 분석한 결과 폐렴간균 98.1%, 녹농균 96.9%, 바실러스균 83.3%,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 82.2%, 대장균 95.9%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균을 사멸하는데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UV다목적 살균기도 소개했다. UV 다목적살균기는 위생 폐기물 수거함이다. 가정 생활폐기물 처리, 위생용품 폐기물 처리, 의료폐기물 살균 제균, 공공 이용시설 및 병·의원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김은혜 에코프랜들리 대표는 "최근 살균장비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각종 바이러스로 인해 세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이에 대한 제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 스마트 건조 살균기를 개발했다"며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나 식품 등에 곧바로 입을 대고 취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회사의 살균 건조기로 오염물질과 각종 세균들과의 접촉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코프랜들리는 향후 인공지능(AI) 기업들과 협업해 최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고도화시킬 방침이다.
AI포스트(AIPOST) 나호정 기자 hojeong998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