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우수 문화콘텐츠 기업 5개사를 발굴해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시제품,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소재 문화콘텐츠 기업의 원활한 시장진출과 판로개척을 위해 기업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지난 7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을 완료했다.
사업에는 주식회사 팜 등 우수 문화콘텐츠를 보유한 기업 총 5개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최대 7백만원 내에서 △제품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온라인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홍보물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등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이인용 원장은 “우수 문화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은 물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는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실, 회의실, 휴게실 등 사무공간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 네트워킹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