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순, 배서유, 안태영 학생 참여
못난이 과일 인식 개선 교육 진행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지도교수 정준원) 재학생들이 지역 내 유치원을 방문하여 ‘베리지망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베리지망고’ 프로젝트는 단지 외형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못난이 과일들이 폐기되는 것을 막기 위한 프로젝트로, 계원예대 재학생 김장순, 배서유, 안태영씨가 주도해 실시됐다. 이에 일환으로 학생들은 지난 13일 의왕시에 위치한 자연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못난이 과일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 구연 동화 영상 시청하기, 못난이 과일을 이용해 과일 타르트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또한 못난이 과일 인식 개선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창작 구연 동화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구연 동화 시청이 끝난 후에도 아이들이 못난이 과일에 대한 인식 개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성 자연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하면서 전하고자 하는 교훈이 아이들에게 잘 심어진 것 같다. 못난이 과일 인식 개선을 위한 좋은 취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