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 박성현, 박세빈 학생팀 프로젝트 기획
3종 운동 구성…"운동 중요성 효과적으로 알려"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지도교수 정준원) 학생들이 지난 11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건강 지켜 넘버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김민혁, 박성현, 박세빈 학생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흡기 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 강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즐거운 체육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건강 지켜 넘버원' 프로젝트의 취지다.
‘건강 지켜 넘버원’ 프로젝트는 크게 3가지 운동으로 구성됐고, 11일 청년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인 3각', '농구 릴레이', '반사 신경 술래잡기' 등으로, 쉽게 즐길 수 있고 많은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활동들이 펼쳐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윤한비씨(20세)는 “이 프로젝트를 참여한 덕분에 제가 운동 부족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라며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건강 지켜 넘버원'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색다른 도전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원예대 광고브랜드디자인과 학생들의 숨은 노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계원예대 학생들은 행사 종료 후에도 오픈 채팅방 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운동 습관과 물 섭취 등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건강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AI포스트(AIPOST) 유진 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