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고양이 레이와의 이별 속에서 깨달은 사랑의 본질
바른북스 출판사가 에세이 ‘고양이 레이의 선물’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인간이 아닌 존재와 교감하며 배운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담고 있다. 고양이라는 특별한 존재를 통해 다름을 받아들이고 아픔까지도 사랑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한다. 고양이 레이가 가장 소중한 선물이었다는 깨달음의 기록이 '고양이 레이의 선물'에 담겨있다.
'고양이 레이의 선물'을 집필한 김대중 작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공부하고, 증권사에서 일했다. 고양이들과 생활하면서 세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쓰는 즐거움 속에서 살아간다.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며 비영리사단법인 미션앤컬처에서 봉사하고 있다.
책 속의 그림을 그린 민지 작가는 동물을 그리며 세상의 이야기를 하는 작가다. 장영엽, ‘씨네 21’ 대표이사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그 모든 다름을 넘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로서의 고양이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고양이가 인간의 삶에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고백한다.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라고 했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