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병리와 관련 인공지능 기술 소개돼
디지털병리협회(협회장 안치성)는 ’디지털병리 기반 AI 헬스케어 이노베이션’을 오는 9월 2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19일에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디지털병리협회가 설립된 후 진행되는 첫 공식 행사로써, 디지털병리와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병리는 물론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현황 및 전망을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포스텍(POSTECH) 김철홍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 토론, 최신 연구 및 과제 성과발표 등 디지털병리산업의 인공지능(A)I관련 기술 동향과 관련 융합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 공유 및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루며, 보건의료 미래 방향성 모색 등을 위해 의료계는 물론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각적인 시각에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디지털병리협회 안치성 협회장은 “이번 심포지움은 디지털병리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보건의료 분야에 가져올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미래 의료 환경을 선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병리협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의 장을 통해 국내 병리 및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심포지움 등록 방법은 디지털병리협회 누리집과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