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영상을 체험하는 고객들. (사진=SK텔레콤)
실감형 영상을 체험하는 고객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10년 이상 함께해준 장기 우수 고객을 ICT 과학기술 체험관 T.um으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T.um은 SKT가 AI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30년 후 미래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구현한 공간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180개국에서 약 18만 명이 찾은 서울 대표 체험형 전시관이다.

이번 ‘장기 우수 고객 T.um 초청 투어’ 참가자는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모집했으며, 고객들은 8월 1일부터 29일 사이 지정된 날짜에 방문했다. T.um은 CNN이 선정한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13개 명소’에 이름을 올리고, iF 디자인 어워드 ‘박람회/상업전시’ 부문 최고상을 받은 인기 전시관이다. 현재 일반 관람객 대상의 투어는 운영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장기 우수 고객분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은 SKT의 AI 혁신 기술로 구현된 미래도시 ‘하이랜드’를 배경으로, 30년 후 미래를 직접 경험해보는 원정단 콘셉트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로봇 게이트가 맞이하는 입구에서 출발해 ▲우주관제센터 ▲우주셔틀 ▲의무실 ▲하이랜드 플랫폼 ▲홀로그램 회의실 등 10개 공간에서 생생한 미래 기술을 경험했다. 체험 중간에는 VR 기기를 착용해 360도 영상을 감상하거나, 원격 의료 수술을 진행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몰입감 높은 체험이 이어졌다.

T.um 투어에 참여한 고객들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신기했다”, “영화에서나 보던 다양한 미래 기술을 경험해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T.um 장기 우수 고객 초청 투어는 8월 29일까지 이어지며, 선정된 고객들은 지정된 일자에 맞춰 순차적으로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SKT는 매년 10년 이상 이용한 장기 우수 고객을 위해 다양한 초청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 또한 운영하고 있다. 매월 NOL티켓 지정 공연·전시는 최대 50% 할인되며, 8월에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40% 할인 ▲‘베어 더 뮤지컬’ 50% 할인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40% 할인 ▲콘서트 ‘다시, 동물원’ 50% 할인 ▲전시 ‘엘리자베스 랭그리터 : 매일이 휴가’ 50% 할인 ▲‘아니메쥬와 지브리展’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용 페이지(바로가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T.um 투어 초청 행사는 회당 10명씩 38회, 총 38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9~10월에는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가을 숲캉스(숲+바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회당 300명씩, 12회에 걸쳐 총 3,600명의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SKT는 장기 우수 고객이 SKT와의 여정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일상 속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특별한 혜택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AI포스트(AIPOST) 유진 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