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광주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의 지원제도와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기업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투자진흥지구 인센티브 및 지원제도 안내 ▲기업 이전 사례 발표 ▲1:1 맞춤형 상담 부스 운영 ▲참가사 네트워킹이며, 참가사에게는 광주CGI센터, 실감콘텐츠큐브(GCC), 콘텐츠허브 등 광주시 첨단 영상 제작 인프라와 창업보육·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를 통한 투자 유치 방안도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아울러 ㈜스튜디오더블유바바와 ㈜캠프파이어애니웍스가 직접 광주에서의 기업 성장 사례를 발표한다. 스튜디오더블유바바는 인기IP‘힙덕’을 비롯한‘헬로 카봇’,‘시노스톤’ 등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레인보우버블젬’, ‘빅풋패밀리’ 등 글로벌 IP를 기반으로 해외 동시 방영 및 공동 제작 성과를 거두고 있다. 두 기업의 발표는 투자진흥지구 이전 효과와 성장 가능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는 문화콘텐츠·관광 분야 기업의 투자 유치와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세 감면,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례지구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권역, 광주CGI센터 권역 중심으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콘텐츠산업 분야 국내외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광주가 보유한 문화산업 인프라와 투자 환경을 기업들에게 직접 알리는 자리”라며, “K-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과 맞닿아 있으며, GICON은 앞으로도 기업 이전·정착 지원과 생태계 조성을 통해 광주가 세계적인 문화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