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신청 접수…총 3개 기업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전남지역 문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6차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고 창업한지 7년 미만인 기업으로, 전남도 내 본사 이전 및 지사 설립이 가능한 역외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입주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로 되어 있거나 도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전라남도 나주시 우정로 10에 위치한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내 기업협력동과 기술혁신동의 3개 실을 대상으로 총 3개의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기업 선정은 서류 평가와 PPT 발표 평가로 이루어지며, 평가 기준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전문성, 기술성 및 개발능력, 성장성, 센터 협력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초 계약일로부터 최대 1년 6개월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최대 4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특히, 입주 시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인프라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신청서 접수는 7월 25일부터 8월 8일 1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유선전화로 확인이 필요하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문 혹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전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