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트레이드파트너스 MOU 체결.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트레이드파트너스 MOU 체결.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와 트레이드파트너스는 20일 제주도의 경제 발전 및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소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디지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제주도의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고, 무역 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주요국 디지털 정책 정보 △글로벌 디지털 시장동향 △미래 신산업 발굴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두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제주테크노파크는 글로벌 시장의 최신 정책 변화 및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제주도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개발과 제주도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트레이드파트너스 안지정 대표,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 강민성 센터장.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왼쪽부터 트레이드파트너스 안지정 대표,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 강민성 센터장.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 강민성 센터장은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제주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주도의 경제 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트레이드파트너스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드파트너스 안지정 대표는 “제주도의 디지털 산업 발전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있어 제주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제주도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I포스트(AIPOST) 조형주 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