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향기기 브랜드 블라우풍트(BLAUPUNKT)가 최근 게이밍 헤드셋 BLP-GM501을 출시했다. 입문자, 캐주얼 게이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헤드셋이라는 설명이다.
신제품 BLP-GM501은 게임에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감 있는 사운드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폰 누적 판매 60만 대를 기록한 블라우풍트는 BLP-GM501에 가상 7.1채널을 탑재해 현장감 넘치는 입체 음향을 구현했다.
또 게임 속 효과음에 따라 반응하는 베이스 바이브레이션 시스템이 적용돼 한층 더 생동감 있는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헤드셋에는 이중 헤어밴드와 프리미엄 메모리폼, 가죽 이어패드가 탑재됐다. 최적의 착용감을 유지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음성 소통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으며, 자유롭게 각도 조절이 가능한 플렉시블 마이크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볼륨 조절 및 사운드와 마이크 음소거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러가 탑재돼 있다.
또한 사용자 맞춤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음성 변조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남성, 여성, 괴물, 아이 등 다양한 음성으로 변조할 수 있어 게임 외에도 재미있게 활용 가능하다.
블라우풍트 관계자는 "그 간의 음향기기 판매를 통한 노하우를 담아냈으며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은 착용감과 게임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데 집중해 제품을 준비했다"며 "브랜드 슬로건 ‘Enjoy It’에 걸맞은 즐길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24년 독일 베를린에서 설립된 블라우풍트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설립 100주년을 맞아 출시한 BLP-OE383 오픈형 이어폰이 출시 6개월 만에 홈쇼핑 누적 판매량 15만 대를 돌파, 1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