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비월드)
(사진=어비월드)

유튜브 어비월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어비(송태민, 구독자 113만 명)의 골드버튼 달성 기념으로 열린 크리에이터 컨퍼런스 '어비페스트25'가 5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신과전문의 나해인, 유튜브훈련소 등 각 분야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채널 성장 노하우를 공유했다. 컨퍼런스는 크리에이터 어비의 구독자 100만명 달성과 골드버튼 언박싱을 축하하는 동시에 크리에이터들의 실질적 성장을 돕는 정보 공유,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신과전문의이자 크리에이터인 나해인이 '크리에이터를 위한 멘탈 케어'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법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훈련소는 '유튜브 3.0 수익화 전략'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과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했으며, 행사의 주인공인 어비는 자신이 새롭게 실험한 채널에서 '하루만에 1만명 구독자를 가장 빠르게 확보하는 방법'을 직접 공개하며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전수했다.

특히 AI전문가 김덕진 소장(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은 '실질적 AI 활용법'을 주제로 크리에이터들이 AI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AI를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마에스틱'의 정식 론칭도 발표됐다. 이 서비스는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기술적 발전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어비페스트25의 핵심은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타임으로, 참석한 크리에이터들이 서로의 성장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개별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넘어 전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KBS 개그맨 이문재의 진행으로 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어비(송태민)는 "100만 구독자 달성이라는 기쁨을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어비페스트25는 단순한 축하 행사를 넘어 크리에이터들의 실질적 성장을 돕는 교육과 네트워킹이 결합된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정신건강, 수익화, AI 활용 등 크리에이터들이 직면한 다양한 현실적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