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직업계 고교 취업생 53명 대상 디지털 핵심역량 강화 교육 운영

(사진=울산정보산업진흥원)
(사진=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은 8월 1일부터 8일까지 울산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울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 직업계 고교 SW 디지털 정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교육청과의 연계를 통해 기획됐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50차시로 진행되며, 기초 SW 소양부터 현장 실습형 디지털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직업계 고등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조직 내 역할수행 능력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기획했다”며 “참여 학생들이 미래 디지털 산업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리터러시 및 인공지능 윤리 등 디지털 시민의 기본 소양 습득 ▲조직 내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훈련 ▲AI, 메타버스, SW 코딩 등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실습 기반 이해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구 활용 교육 ▲프로젝트 기반 문제 해결력 및 발표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계 고등학생들이 디지털 기반 직무 대응력과 실무 능력을 함께 높이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효과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