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중장년층’ 세대 간 벽 허물고 소통 강화 목적

아웃플레이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계원예술대)
아웃플레이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계원예술대)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지도교수 정준원) 학생들과 부곡동 자치회 주민들이 세대공감 프로젝트 ‘아웃플레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중장년층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김나연, 김영은, 박종혜, 장효정, 채진아 학생들이 주도한 프로젝트 아웃플레이는 ‘보다 훨씬 더 잘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각 세대가 함께 밖으로 나가 즐김으로써 서로를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취지도 내포돼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0일 부곡동에 위치한 왕송호수에서 산책을 포함한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된다.

행사에는 약 15명의 자치회 주민들과 계원예대 학생들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과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AI포스트(AIPOST) 유진 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