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콘텐츠 기업 판로 확대 및 시장 경쟁력 강화 지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9일부터 도내 콘텐츠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마케팅 지원사업’의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된 콘텐츠의 상용화와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판로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으로, 출시됐거나 제작 완료돼 시장 진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3개사 내외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온·오프라인 광고(키워드 광고, 소셜 마케팅, 매체 광고 등) △홍보물 제작(기업·제품 영상물, 외국어 카탈로그, 굿즈 제작 등) △국내외 전시 참가(부스 임차료, 시설구축비, 운송비, 통·번역비, 항공 및 숙박비 일부) 등이다. 다만, 최근 2년 내 동일 과제로 지원받은 기업이나 타 기관에서 동일 과제로 중복 지원을 받은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 접수는 9월 19일(금)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담당자(061-339-6978)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마케팅 자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전남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