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다이노즈(대표 이가영, 이하 다이노즈)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는 ‘육아에 힘이 되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육아 환경 개선과 부모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육아 정보 제공 플랫폼 연계 ▲부모 교육 및 상담 지원 강화 ▲공동육아 문화 확산 프로그램 개발 ▲아이와 부모 모두의 정서적·사회적 지원 확대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발굴·실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북구 내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 전체의 양육 친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다이노즈 이가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 내 육아크루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강북구에 거주하는 양육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 기반의 맞춤형 육아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다이노즈와의 협력이 부모 및 가정 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강북구를 육아에 힘이 되는 동네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육아에 힘이 되는 강북구’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 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현재 육아크루의 1:1 육아짝꿍 매칭 서비스, ‘짝크루’는 서울 전역 및 경기도, 인천에서 운영 중이다.
한편 다이노즈는 2022년 9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2022년 12월부터 모바일앱 ‘육아크루’를 운영하고 있다.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는 동네 기반 O2O 육아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가까이 사는 엄마들을 서로 연결한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