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희건)는 2025년 매일경제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 ‘기술·기능인재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고졸 인재들의 취업 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학생들의 역량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순천미래과학고는 ‘중소기업과 나의 꿈’ 공모 부문에 참여해, 지도교사 최주영과 황지은·서예진·임성호·김동하·윤여빈 학생이 제작한 UCC 영상 ‘중소미래특공대’를 출품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동안 순천미래과학고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기술·기능 분야에서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희건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룬 값진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